파워볼엔트리 파워볼재테크 파워볼유출 게임 주소 바로가기

[뉴스엔 안형준 기자]

KBO리그 시상식이 열렸다.홀짝게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상식이 11월 30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북부리그 평균자책점상은 LG 이우찬이 수상했다. 이우찬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다. 내년에는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리그 다승왕은 LG 백남원과 SK 최민준이 공동 수상했다. 최민준은 “상을 받아 기쁘다. 전역하고 돌아와서 좋다. 더 안정감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엄상백이 다승, 평균자책점상을 모두 가져갔다. 엄상백은 군 외출 통제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LG 한석현은 북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한석현은 “전민수 형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난 멘탈이 약한 편인데 정신적인 부분에서 동료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LG 이재원은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이재원은 “이 상을 1군에서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잠실과 이천은 야구장 크기가 똑같다. 내년 목표는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일단 군 문제부터 해결을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고양 히어로즈 이명기는 북부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이명기는 “빠른 시일 내에 1군에서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롤모델인 박병호 선배에게는 못 미치지만 따라잡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T 김태훈은 남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김태훈은 “예정보다 전역이 빨라져서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다.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강민성은 남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강민성은 “얼마 전에 하늘로 가신 할아버지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자신있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롯데 김민수는 타점왕에 올랐다. 김민수는 “구단과 코칭스태프에 감사드린다. 2군에 있을 때 팬들께도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며 “동기들이 다들 잘하고 있다. 응원하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동기들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이우찬/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2008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대회. 한국 대표팀에는 당시 고교 5대 유격수로 이름을 날린 오지환, 김상수, 허경민, 안치홍이 모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했다. 

대표팀 유격수는 한 자리, 포지션 정리가 불가피했다. 유격수는 허경민이었다. 안치홍은 2루수, 오지환은 1루수, 김상수는 우익수로 출장했다. 당시 유격수 수비는 허경민이 최고로 평가받았다. 동행복권파워볼

이들은 2009년 프로에 데뷔해 각자 소속팀에서 주축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 김상수와 오지환은 유격수, 안치홍은 2루수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허경민은 입단 후 일찌감치 군대를 갔다 온 후 3루수로 자리 잡았다. 

2020년 11월, 허경민은 동기들 중에서 가장 늦게 FA 자격을 취득했다. 앞서 김상수, 오지환, 안치홍은 FA 선수가 됐다.

김상수는 2018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 삼성과 3년 18억 원에 계약했다. FA를 앞두고 성적이 부진하면서 4년 보장도 받지 못했고 금액이 적었다. 

오지환은 2019시즌이 끝나고 LG와 4년 40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 안치홍은 KIA를 떠나 롯데와 2년+2년 총 56억 원(2년 25억+2년 31억)에 FA 계약을 했다. 

이제 관심은 허경민에게 쏠린다. 리그 정상의 3루 수비와 타격 능력까지 갖춘 허경민은 핫코너가 약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시즌 타율 3할3푼2리 7홈런 58타점 70득점 OPS .824를 기록했다. 고향팀 KIA가 관심을 갖고 있고, 두산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 

허경민이 앞서 계약한 김상수, 오지환, 안치홍과 비교해 어느 정도 금액을 받을 지도 흥미롭다. 지난해부터 FA 시장은 거품이 조금 제거된 분위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단들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구단들이 오버 페이를 자제하자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

과거 3루수 FA로, 2016년 박석민의 4년 96억 원, 2018년 황재균의 4년 88억 원, 2019년 최정의 6년 106억 원의 금액은 이제 나오기 힘들다. 

지난해 오지환, 안치홍의 몸값이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 두산은 팀내 FA였던 오재원(2016년 4년 38억원), 김재호(2017년 4년 50억원)의 계약 사례는 있다. 모기업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두산은 일부 FA를 잡을 자금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orange@osen.co.kr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쉽게 지명받지 못한 경희대 4학년 김준환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아쉽게 지명받지 못한 경희대 4학년 김준환

■ 대학 농구 득점왕의 드래프트 탈락 ‘ 미스테리’

끝내 김준환의 이름은 불리지 않았다.파워볼

‘대학농구 득점왕의 이름이 호명되지 않다니?’
많은 농구인이 의아해했고 대학농구를 잘 아는 팬들도 의문을 품었다.

경희대 4학년 김준환은 2020 대학농구 1차 대회에서 평균 33.7득점을 올리며 득점 1위를 기록했고, 2차 대회에서도 22.7득점을 올렸다.

33.7득점은 2010년 이후 대학농구리그와 농구대잔치 기준 단일 대회 최다득점이다. 일부에서는 상대 팀 수비가 약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첫 경기 상대는 고려대였고 고려대를 상대로 무려 42점을 넣었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득점 수치였다.

언제나 드래프트가 끝나면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의 이름이 회자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경희대 4학년 가드 김준환(186.8cm, G)은 역대 가장 아쉬운 탈락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항간에 떠돌던 김준환의 모교 경희대 ‘왕따설’과 프로농구판 혈연, 학연에 대한 설들을 취재해본 결과 농구인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모 구단 스카우트는 “슈팅가드치고 신장(187㎝)이 작은 편인 데다 슈팅 가드로 출전하기엔 수비에서 약점이 있어 아쉽게 탈락했다. 학연, 혈연 보다는 구단의 냉정한 판단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익명을 요청한 전직 프로농구 지도자는 “김준환은 탈락했는데 평균 5득점이 안 되는 A 선수는 뽑혔다. 학연과 혈연으로 인해 떨어진 것이다. 연고대와 중대, 성대, 명지대까지 현재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과 학연, 혈연으로 엮여 있다. 몇몇 팀 감독들의 아들 학교까지 고려해보면 경희대가 왜 외면받았는지가 나온다”며 김준환이 희생양이었다고 말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어쨌든 김준환은 역대 드래프트 사상 가장 아쉬운 탈락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리고 김준환의 모교 경희대는 24번째 열린 드래프트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 명도 프로에 배출하지 못한 기록을 남겼다.

다음은 김준환과의 일문일답이다.

■ 김준환 “나는 뛰고 싶다! 농구공 다시 잡을 것!”

– 드래프트 떨어지고 어떻게 지내셨어요?

술만 마셨어요. 그냥, 하하하(호탕하게 웃음) 다 잊으려고요.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너무 실망했죠. 주변에서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하시고요.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되더라고요. 감독님(김현국 감독)도 정말 미안하다고만 하시고…. 계속 집에만 있었어요. 화상 수업 듣고요. 그래도 졸업은 해야 하니까요. 여행을 정말 가고 싶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못 하고….

–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 드래프트를 마치고 얻은 점도 있을까요?

아쉬운 점도 많고 얻은 점도 많지만 지금 무척 힘든 과정에 있어서 생각이 잘 안 나네요. 제가 조금 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득점왕이라는 자부심도 다 날아갔고요. 제 단점을 보완하지 못했던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하고요.

SK 자체 트라이아웃도 기억이 나는데요. 그렇다고 SK한테만 서운한 것은 절대 아니고요. 10개 구단 모두 다 사정이 있으셔서 저를 뽑지 못하셨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죠. 제가 무엇이 부족했을까? 왜 안 뽑혔을까? 이런 생각으로 바뀌고 있어요. SK 트라이아웃 때 6명 갔었는데요. 그중 2명은 됐어요. 정말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죠. 이번 일로 인해 저 역시도 짧지만 제 농구 경력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됐고요.

– 김준환에게 농구란?

농구란 제 인생의 전부였죠. 송도에서 농구할 때 정말 재밌었어요. 송도는 농구를 창의적으로 가르쳐주는 그런 곳이거든요. 농구하는 시간이 제 삶에서 제일 즐거운 시간이었죠.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테스트 보고 시작한 농구였는데요. 이제 몇 년 안 됐지만, 인천에서 농구 제일 잘하고 싶다는 꿈도 있었고요.
송도 한 학년 선배 형이 경희대 오라고 해서…. 하하 경희대 좋다고…. 그랬는데 가 봤더니 훈련량부터 거의 상상 초월이었던 것도 생각나고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달려오다가 이렇게 한번 잠시 쉬어가네요.

– 앞으로의 계획은요?

계획이요? 농구공 다시 잡아야죠. 다시 할 겁니다. 농구란 이놈! 낙방하고 나서는 그렇게 농구하기 싫었는데 이젠 다시 농구가 하고 싶네요. 다시 뛰고 싶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1년 후에 재도전해야죠.

김도환 기자 (kidohn@kbs.co.kr)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NC 다이노스 박석민 ⓒ 한희재 기자
▲ NC 다이노스 박석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20년 통합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배출한 타이틀홀더는 단 한 명이었다.

KBO는 3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정규시즌 2위팀 kt 위즈의 잔치였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MVP를 비롯해 장타율상, 홈런상, 타점상, 득점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고, 소형준이 신인왕이 됐다. 홀드왕 주권, 도루왕 심우준을 비롯해 퓨처스리그 타이틀 홀더까지 더하면 kt가 품은 트로피는 모두 10개다.

NC는 정규시즌 83승55패6무를 기록하며 창단 처음 1위를 차지하고,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난적 두산 베어스를 4승2패로 꺾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 우승 역시 구단 최초였다.

시상식까지 여러 선수가 축배를 들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초대장을 받은 선수는 베테랑 3루수 박석민 한 명이었다. 박석민은 출루율 0.436로 부문 타이틀홀더가 됐다.

박석민은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출루율상을 받을 수 있어 기분 좋고, 안타와 홈련, 타점처럼 눈에 많이 띄는 기록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프로 첫 타이틀이라 영광이고 뜻깊다. 함께한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2016년 이후 통합 우승을 차지한 구단에서는 꼭 MVP가 나왔다.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 2017년 KIA 양현종, 2019년 두산 조쉬 린드블럼이 그랬다. 2016년 니퍼트는 승리, 평균자책점, 승률, 2019년 린드블럼은 승리, 승률, 탈삼진 부문 1위에 오르면서 MVP의 영광을 안았고, 2017년 양현종은 1995년 LG 이상훈 이후 처음 국내 투수로 20승을 달성하며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NC 주장이자 포수 양의지가 MVP 투표에서 374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653점을 얻은 로하스를 넘지 못했다.

NC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는 19승(2위), 167탈삼진(3위), 평균자책점 3.05(5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으나 타이틀홀더가 되진 못했다. NC 주축 타자 양의지, 나성범은 로하스의 벽에 막혀 타이틀홀더가 되지 못했다.

NC는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품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한 시즌을 보냈지만, 개별 트로피를 더 모으지 못한 아쉬움은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허경민.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두산 허경민.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한 가운데, FA 1호 계약자와 계약 규모, 그리고 FA 미아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O는 28일 2021년 FA 승인 선수 16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들은 29일부터 해외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올해 구단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른 해보다 FA 시장의 열기가 줄어들 것이라 예상됐지만, 복수의 구단들이 물밑 접촉을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 2017년 FA 때부터 원 소속팀과 우선 협상 기간이 폐지되면서 구단과 선수들이 서두를 필요는 없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는 재자격을 얻는 선수뿐만이 아니라 폭발력 있는 대어급이 있어 지난해와 달리 FA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KIA에서 롯데로 소속팀을 옮긴 안치홍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 모두 원 소속팀에 잔류를 택했다. 19명 중 LG 송은범, 오지환, 진해수, 키움 이지영, KT 유한준, 한화 정우람 등 6명만 해를 넘기기 전에 도장을 찍었다. 대어가 없다는 점에서 큰 계약보다는 실리 위주의 계약이 주를 이뤘다.

FA 1호 계약자 탄생일도 점점 늦어지는 추세다. 2017년 FA 계약 1호는 문규현이었다. 2017년 11월 8일 개장한 뒤 그날 바로 롯데의 발표가 났다. 당시 계약기간 2년+1년, 총액 1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8년에는 11월 20일 FA 시장 문이 열렸다. 하지만 비교적 빨리 FA 1호 계약자가 나왔던 2017년과는 다르게 장기전의 양상으로 흘렀다. 결국 개장 9일차인 11월 28일 첫 계약자가 나왔다. 당시 NC가 모창민과 3년 17억원 보장, 연간 옵션 1억원을 포함해 총액 20억원(계약금 8억원, 연봉 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는 승인 선수 공시였던 11월 3일 후 열흘 만이 11월 13일에 첫 계약이 나왔다. 포수 이지영이 키움과 잔류 계약을 하며 2020 FA 첫 계약자로 남았다. 최근 몇년 간 FA 1호 계약자의 공통점은 당시 시장에서 대어급은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셋 모두 원 소속 팀에 잔류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대어급이나 타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는 여러 팀들과 협상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더욱이 대어급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의 계약 상황을 지켜본 뒤 협상에 여유 있게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각 팀들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2021년 첫 계약 선수는 공시일 기준으로 예전보다는 빨리 등장할 전망이다. 프로야구가 역대 가장 늦은 11월 25일에 끝난 터라,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구단들이 예전보다는 빨리 다음 시즌 전력 구상을 마쳤기 때문이다.
namsy@sportsseou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