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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예방법]
고혈압 환자일수록 뇌졸중 위험 높아져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정기적으로 확인
나트륨·포화지방 덜 먹고 건기식도 도움.. 조기 발견이 중요, 뇌졸중 증상 알아둬야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2위 질환이다. 고혈압·콜레스테롤 관리 등을 통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뇌졸중은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2위 질환이다. 고혈압·콜레스테롤 관리 등을 통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적으로 뇌졸중은 사망 원인 2위 질환이며, 장애를 일으키는 3위 질환이기도 하다.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사망이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세포로 가는 산소공급이 부족해 또 다른 질병인 치매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파워볼사이트

◇뇌졸중, 중장년층 건강 위협하는 질병

뇌졸중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뇌혈관이 잠깐 동안 막혔다가 회복되는 일과성 허혈발작을 넓은 의미에서 뇌졸중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53만8443명에서 2019년 61만382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의 환자들이 전체 환자수의 78.5%를 차지한다. 뇌졸중은 고령화 시대 중장년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뇌졸중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고혈압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 연령별로 뇌졸중 발생에 기여하는 위험 정도(PAR)를 분석한 결과, 중장년기(55~74세) 뇌졸중의 가장 핵심적인 위험 인자는 ‘고혈압’으로 기여 위험도가 31%에 달했다.

지난해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된 미국 연구에서는 3만6030명을 대상으로 약 17년 동안 혈압과 뇌졸중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후 수축기 혈압이 정상(120㎜Hg 미만)인 사람들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120~139로 높았던 사람의 뇌졸중 위험도는 35% 높았고, 130~139인 사람의 뇌졸중 위험도는 62%, 140 이상인 사람들의 뇌졸중 위험도는 89%까지 높았다. 또한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인 사람들의 뇌졸중 위험도는 정상인에 비해 54% 높았다.

콜레스테롤도 중요하다. 나쁜(LDL) 콜레스테롤이 혈액 내 과도하게 많아서 혈관에 쌓이면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또 혈압이 오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도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기 때문이다. 심장 박동을 할 때마다 혈액은 혈관을 강한 힘으로 밀어내고, 혈관은 이를 수용하기 위해 마치 허리밴드처럼 넓어진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질수록 혈관을 밀어내는 혈액의 압력은 더 높아진다. 오랫동안 콜레스테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좁아지고 탄력을 잃은 혈관은 혈압을 높이게 된다.

◇혈압·콜레스테롤 동시 개선을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까지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먼저 자신의 혈압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의 경우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인지율이 크게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들 수치가 기준치 이상이라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전문의 진단에 따라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생활습관은 특히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고혈압의 경우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하고, 이상지질혈증은 지방 섭취를 적절히 해야 한다. 비계 등에 많은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고, 가공식품에 많은 트랜스지방 섭취는 하지 않아야 한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뇌졸중 예방과 함께, 평소 뇌졸중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뇌졸중은 빨리 발견하고 치료를 해야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뇌졸중 골든타임인 3시간 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비율은 10명 중 4명에 불과하다. 미국에서는 뇌졸중의 주요 증상을 기억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F.A.S.T. 캠페인을 하고 있다. F(Face,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가), A(Arms, 한 쪽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나), S(Speech, 말이 잘 나오지 않나), T(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되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아라)의 의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보검이 군입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박보검은 27일 밤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해군 함상토론회 개최 기념 ‘2020 대한민국해군 호국음악회’에 사회자로 나섰다.파워볼사이트

이날 박보검은 “해군본부 문화홍보병 이병 박보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는 지난 8월에 해군에 입대해서 6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 이곳 제주도에서 첫 공식 행사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군다나 오늘이 ‘청춘기록’의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날이다. 그래서 호국음악회를 즐겁게 즐기신 후에 이어서 ‘청춘기록’까지 기억하고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 또하나 내달 개봉하는 영화 ‘서복’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늘(27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서복’은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원더랜드’ 역시 개봉 예정이다.

shinye@mk.co.kr

[뉴스엔 서지현 기자]

함소원이 진화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파워볼사이트

10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진화가 요즘 해산물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맡아서 요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3박 4일씩 출장을 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는 “원래 2박 3일인데 굳이 하루씩 더 가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함소원은 “어쩐지 출장을 너무 좋아하더라. 출장 가기 며칠 전부터 짐을 싸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현희는 “정준호 오빠도 그런다. 배우 마인드인지 근교 거리를 대부분 출퇴근하는데 혼자 숙소를 잡더라”라고 폭로해 아내 이하정을 폭소케 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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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 장모 ‘요양병원 불법 연루 의혹’ 검찰 수사
공동이사장이었지만 무혐의 처분..동업자 다시 소환

[앵커]

추미애 장관이 지난주에 수사 지휘권을 행사했던 사건 가운데 하나죠.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미 5년 전에 검찰이 수사했고, 최씨를 뺀 동업자들은 법원에서 유죄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최근 최씨의 동업자를 소환하며 다시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2012년부터 약 2년간 승은의료재단의 공동이사장이었습니다.

또 한 명의 공동이사장은 최근 검찰에 소환된 구모 씨입니다.

이 재단은 2013년 2월부터 경기도 파주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양병원은 2015년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약 2년간 건강보험공단에서 23억 원 정도의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했기 때문입니다.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이 아니면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없는데, 이를 어긴 겁니다.

당시 구씨를 비롯해 동업자 3명은 재판에 넘겨졌고, 2017년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최씨는 달랐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증거 목록을 보면, 최씨는 검찰 수사 때 ‘전화 조사’만 받은 것으로 나옵니다.

최씨가 공동이사장을 그만둔 2014년 5월까지의 ‘부정수급액’도 10억 원이 넘지만,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최씨는 ‘책임면제각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2014년 5월에 작성됐는데, ‘병원 운영과 관련해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최씨가 병원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고, 이를 증명하는 각서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무혐의로 사건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최씨의 옛 동업자 구씨를 조사하며 최씨의 ‘의료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 사건을 포함해 윤 총장의 가족 또는 측근과 관련된 4건의 수사에서 윤 총장의 지휘권을 배제한 바 있습니다.

[앵커]

JTBC는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최씨의 동업자를 만났습니다. 동업자는 최씨가 무혐의를 받는 데 주된 근거가 된 각서는 자신이 써 준 게 아니라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년 전에도 주장했지만,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씨 측은 ‘당시 동업자에게도 확인을 받았고 각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책임면제(각서)’라는 제목의 한 장짜리 문서입니다.

2014년 5월 19일 작성된 것으로 돼 있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모 씨에 대해 “병원 경영에 전혀 관여를 하지 않았다”며 “민형사적 사항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작성자는 최씨와 승은의료재단 공동이사장이었던 구모 씨로 나옵니다.

구씨의 도장도 찍혀 있습니다.

그런데 구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 각서가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모 씨/전 승은의료재단 공동이사장 : 그 책임면제각서는 내가 쓰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죠. 그렇지 않아요? 써 줄 필요도 없고.]

자신의 글씨체를 취재진에게 보여주며, 필적이 다르다고도 말했습니다.

각서에 찍힌 도장은 자신의 것이 맞지만, 이 역시 병원에 뒀던 걸 누군가 찍은 듯하다고 했습니다.

[구모 씨/전 승은의료재단 공동이사장 : 병원 내에 내 도장을 항시 두고 다녔으니까 그것을 찍었을 것이다 생각해요.]

구씨는 2015년 검찰 조사 때 이 각서는 자신이 쓴 것도 아니고 필적이 다르다고 진술했지만, 검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위조된 것’이라는 진술을 다시 했다고 했습니다.

[구모 씨/전 승은의료재단 공동이사장 : 이제라도 위조한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구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각서의 효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문서 위조 혐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씨의 주장은 다릅니다.

최씨는 대리인을 통해 보내온 입장문에서 “당시 책임면제각서를 구씨에게 직접 받은 것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구씨의 인감 도장이 찍힌 공증을 받은 서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후 직접 구씨 본인에게 확인을 받은 바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각서에 대한 양쪽의 주장이 부딪히면서, 앞으로의 수사에서 ‘필적 감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병원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최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도 다시 조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신재훈·정수임)

디지털과 빅데이터 활용이 핵심..일본·호주도 성공 사례로 언급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파올로 병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한 시민의 모습. 2020.10.15.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파올로 병원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한 시민의 모습. 2020.10.15. [AP=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최근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확산하면서 현지 언론이 다시 한국의 방역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유력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27일(현지시간)자 지면에서 ‘일본, 한국, 호주: 기술(그리고 봉쇄)로 코로나19를 통제한 국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방역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신문은 이들 국가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이탈리아에도 익히 알려진 방역 조처 외에 첨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바이러스를 길들이는 ‘기적’을 이뤘다고 썼다.

특히 한국에 대해선 디지털화와 빅데이터의 활용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긴 핵심 요인이라고 구체적으로 짚었다.

또 지난 3월 바이러스 확산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한국 정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신용카드 사용 기록, CCTV 등을 활용한 감염자 및 밀접접촉자의 동선 추적을 주저하지 않았다며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력도 높이 샀다.

일본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감기·알레르기 예방 등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문화가 널리 정착돼 있었고 여기에 더해 보건당국이 집단 발병지를 외과 수술 방식으로 시의적절하게 통제해 바이러스를 저지할 수 있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산 파올로 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 줄지어 선 차량. 2020.10.14.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산 파올로 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에 줄지어 선 차량. 2020.10.14. [AP=연합뉴스]

아울러 호주에 대해선 바이러스 거점으로 사망자의 90%가 집중된 멜버른 지역을 봉쇄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문은 코로나19 발병의 진앙으로 의심받는 중국도 바이러스를 잡는 데 성공한 국가로 언급하긴 했으나 그 대응 방식은 당혹스러웠다면서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내비쳤다.

지난 2월 서방권의 바이러스 확산 거점으로 지목된 이탈리아는 3∼5월 전 국민 외출 제한 등 전례 없는 봉쇄를 통해 일일 확진자 수를 100명 선까지 끌어내렸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 이후 2차 유행이 현실화하며 하루 2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보건 위기에 직면했다.

26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천12명, 사망자 수는 141명이다. 누적으로는 각각 54만2천789명, 3만7천479명이다.

1차 유행 당시 이탈리아에서는 광범위하고 공격적인 검사와 감염자·밀접접촉자 추적·격리를 핵심으로 하는 한국의 방역 모델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부 차원에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한국 모델을 연구했고,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와 위치 추적 앱 등도 속속 도입했다.

하지만 최근의 확산세에서 보듯 한국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정치권의 저항 등으로 한국의 추적 모델을 정착시키기가 어렵다는 반성과 함께 기술적으로 더 유용한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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