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리파워볼 파워볼게임 파워볼분석 하는법 잘하는법

[포포투=조형애]

유럽에선 10월 A매치 주간에 해야 할 일이 많다. 유로2020 본선 티켓 4장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고, 2020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도 진행해야 한다. 그 사이사이 친선전이 자그마치 20경기나 있다. 시간이 없다. 첫 번째 매치데이에 있었던 일을 빠르게 정리한다.


#호날두와 라모스, 2년 만에…

대화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마드리드에서 9년여 동안 절친한 사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지난 2년 동안 말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했다. 루카 모드리치가 2년 전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로 두 사람 사이 관계가 냉랭해졌다는 주장이다. 원래 직장을 옮기면 대화할 일이 적어지기도 하는 법인데… 어찌 됐던 당시 라모스가 1순위로 모드리치를 적어낸 건 사실이다. 2순위는 호날두, 3순위는 리오넬 메시에 투표했다.동행복권파워볼

물론 경기도 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친선전을 펼쳐 0-0으로 비겼다. 출장 시간이 엇갈렸던 호날두와 라모스는 경기 후 만났다. 페페와 셋이서 인증 사진도 찍었다. 라모스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호날두는 개제하지 않았다. 그럴 수 있다. 페페도 안 올렸으니까.


#생일이 잘못했네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친선전에 세 선수가 빠진다. 태미 에이브러햄, 벤 칠웰, 제이든 산초다. 태미 에이브러햄 생일 파티에 6명 이상 사람들이 모이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규정을 어기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적으로 태미는 정상참작을 해주자. 친구들이 집에 들이닥쳐서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준 거다.하나파워볼

그래도 규정 위반은 위반. 세 선수는 이어지는 벨기에전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선수들에게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세 선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다. 금요일까지 함께하지 못하면 벨기에전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스코틀랜드에도 코로나가

스코틀랜드의 키어런 티어니, 스튜어트 암스트롱, 라이언 크리스티가 이스라엘과 치르는 유로2020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 빠진다. 코로나19 탓이다. 양성 반응을 보인 건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하는 암스트롱이다. 티어니와 크리스티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는데, 암스트롱의 밀접접촉자여서 그만…파워볼

티어니는 구단에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어 정말 실망스럽고 좌절스럽습니다. 전 모든 수칙을 지켰고 분명히 호텔에서 팀 동료들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음성 반응도 나왔습니다. 아스널과 SFA가 현재 스코틀랜드 당국과 추가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 대화 중이라고 압니다.”


#지루가 잘했지만 과소평가된 건 아니야

스타는 스타다. 올리비에 지루가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고 대기록까지 작성했다.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1호 골, 42호 골을 터트린 지루는 미셸 플라티니(41골)을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최다골 2위에 올랐다. 1위 티에리 앙리(51골)와는 이제 9골 차이다.

그래서 지루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일각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었냐고? 그건 아닌 것 같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그 질문에 대한 응답을 전했는데… 결과가 이렇다. BBC “5분 전 마지막으로 봤을 때만 하더라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한 엄지척이 더 많았다. 그런데 빠르게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다.”


#더 부어 네덜란드 감독 데뷔전 And Many More

로날드 쿠만이 떠나고 네덜란드 지휘봉을 잡은 프랑크 더 부르가 첫 경기에서 졌다. 네덜란드는 멕시코를 상대해 0-1로 패했다.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줬다. 더 부르 감독은 짐짓 괜찮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기분은 나쁩니다 … 그리고 데뷔전에서 패한 첫 국가대표 감독이 나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네덜란드의 패배 큼이나 놀라운 결과는 또 있다. 독일이 터키와 3-3 무승부를 거둔 거다. 최근 독일은 3경기 연속 비기는 중이다.

#주요 경기 결과

네덜란드 0-1 멕시코
프랑스 7-1 우크라이나
독일 3-3 터키
스위스 1-2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6-0 몰도바
포르투갈 0-0 스페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승패를 가른 스트라이크 콜(마크 칼슨 구심)
승패를 가른 스트라이크 콜(마크 칼슨 구심)

[뉴스엔 안형준 기자]

전세가 역전됐다. 선수 기량 외의 요소가 작용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0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8-4 승리를 거뒀고 시리즈를 2승 1패로 뒤집었다.

양팀은 이날 큰 경기에서 강했던 베테랑 우완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양키스는 ‘빅게임 피처’ 다나카 마사히로를, 탬파베이는 최고참 찰리 모튼을 내세웠다. 시리즈 분수령이 될 3차전을 ‘믿고 맡기는’ 카드들이었다.

두 투수는 완벽한 피칭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초반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갔다. 하지만 심판이 개입하며 경기는 요동쳤고 순식간에 승패가 갈렸다.

모튼은 3회말 갑자기 흔들렸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3회말 1사 후 브렛 가드너에게 안타를 내줬고 카일 히가시오카를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DJ 르메이휴에게 볼넷까지 허용해 만루 위기를 맞이한 모튼은 애런 저지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고 애런 힉스에게 또 볼넷을 내줬다.

계속된 2사 만루 위기. 모튼은 타석에 들어선 루크 보이트에게 볼 3개를 연달아 던지며 볼카운트 3-0에 몰렸다. 모튼은 4구째 바깥쪽 낮은 코스에 싱커를 던졌다. 스트라이크 존에 걸쳤다고 판단할 여지도, 볼이라고 볼 여지도 있는 공이었다. 마크 칼슨 구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볼카운트는 3-1. 모튼은 5구째에 바깥쪽으로 싱커를 던졌고 역시 빠졌다고 볼 수 있는 코스로 향했다. 칼슨 구심의 콜은 또 스트라이크였다.

결국 보이트는 풀카운트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양키스는 역전에 실패했다. 다음 타자가 지안카를로 스탠튼임을 감안하면 보이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모튼의 공은 어디까지나 ‘걸쳤다고 볼 수도’ 있는 공이었고 스트라이크 콜이 충분히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이어진 탬파베이의 4회초 공격에서 문제가 터졌다.

다나카는 4회초 선두타자 조이 웬들에게 안타를 내줬고 윌리 아다메스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아다메스에게 던진 7구 낮은 코스의 슬라이더가 문제였다. 다나카의 슬라이더는 모튼이 보이트에게 던진 4구와 거의 동일한 코스로 향했다. 아다메스는 반응하지 못했고 도루를 시도한 웬들보다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의 송구가 빨랐다. 아다메스는 삼진, 웬들은 도루자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칼슨 구심은 직전 이닝과는 다른 판단을 내렸다. 3회말에는 바깥쪽에서 휘어들어오는 싱커도 ‘걸쳤다’는 판정을 내린 칼슨 구심이었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스치며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볼이라고 판정했다. 볼판정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은 다나카는 무사 1,2루에서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초구 한가운데 실투를 던져 3점포를 얻어맞았다. 이 홈런은 이날 경기 승패를 사실상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스트라이크 존이 넓고 좁은 것은 심판 개인의 성향이다. 야구 규칙에서는 홈플레이트 위, 타자의 무릎부터 가슴까지를 스트라이크 존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심판마다 조금씩 존의 차이가 있다. 존이 넓은 심판이 있는가 하면 걸치는 공을 잡아주지 않는 심판도 있다.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존의 넓이가 아닌 ‘일관성’이다.

양팀 모두에게 동일한 스트라이크 존이 적용된다면 스트라이크 존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팀도, 손해를 보는 팀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팀은 넓게, 어느 팀은 좁게 판정한다면 이는 심판이 아닌 소위 ‘신(神)판(신처럼 경기를 좌우하는 심판)’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방법이 된다. 이날 경기 3회말과 4회초 칼슨 구심의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 바로 ‘신(神)판 판정’이었다.

양키스는 전날 2차전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지 않은 탬파베이 투수들의 공을 CB 버크너 구심이 무분별하게 스트라이크로 판정해 손해를 봤다. 그리고 3차전에서도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패했다.

물론 탬파베이는 이날 랜디 아로자레나, 최지만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양키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 탬파베이 승리를 ‘심판 덕’으로 폄하할 수는 없다. 탬파베이는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시리즈를 뒤집었다. 마운드 역시 양키스의 강타선을 단 2실점으로 막아내며 투수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같은 큰 무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2차전 구심이었던 버크너 심판, 이날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구심으로 나선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처럼 부정확한 판정으로 이미 선수들의 신뢰를 잃은 악명 높은 심판들이 큰 무대에 배정된 것부터 논란의 여지가 있다.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은 이제 9일 디비전시리즈 4차전 경기를 갖는다. 4차전에는 토드 티체너 심판이 구심으로 나선다.(사진=왼쪽부터 찰리 모튼, 다나카 마사히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또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토트넘이 이미 6명의 1군 선수를 영입했지만 아직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은 마감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시즌 6위에 그친 토트넘은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맷 도허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며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토트넘의 선수 보강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와 풋볼리그(잉글랜드 2~4부리그) 소속 선수는 오는 16일까지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조슈아 킹(28, AFC본머스)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킹을 원하는 이유는 손흥민 때문이다.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혹시라도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 시즌 손흥민 부재에 따른 공포를 혹독하게 경험했다. 7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이었지만 손흥민이 아스톤빌라와 경기서 팔이 골절되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한 뒤 6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했다. 

결국 토트넘은 톱 4 경쟁에서 밀려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손흥민이 복귀한 뒤 다시 재정비에 나섰지만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에서 전반만 뛴 후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경기를 쉬어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하면서 건재함을 알렸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다시 절망해야 했다. 

토트넘은 혹시라도 다시 생길 수 있는 손흥민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킹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킹은 왼쪽 윙어는 물론 센터 포워드,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옵션 수행이 가능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선’ 역시 손흥민 부재시 킹으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할 수 있다고 봤다. 주급도 4만 5000파운드(약 6700만 원)로 저렴하고 이적료 역시 1000만 파운드(약 150억 원)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을 당할 경우 곤경에 빠질 수 있다. 이는 6-1로 승리한 맨유전 전에 겪었던 두려움이기도 했다”면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앞두고 매주 최소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대안이 있어야 할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73일을 결장했다”고 강조, 킹의 영입에 무게를 실었다.   /letmeout@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가 실망스러웠던 경기를 되돌아봤다.

다나카는 8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4회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맞은 스리런 홈런, 5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맞은 솔로 홈런이 결정타였다.

그는 “절망적이다. 지난 등판보다 구위는 더 좋았다. 잘 준비하고 이날 경기에 임했기에 더 절망스럽다”며 실망스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나카는 이날 4이닝 5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다나카는 이날 4이닝 5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4회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었다. 무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를 상대한 그는 풀카운트에서 7구째 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에 걸치게 집어넣었다. 앞서 비슷한 코스가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았은 상황이었지만, 마크 칼슨 주심은 볼넷을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1루 주자 조이 웬들이 2루 도루를 시도했다. 삼진이라 생각한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는 2루에 송구, 주자를 아웃시켰는데 볼넷이 선언되며 무효가 됐다. 2사 주자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었지만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다나카는 ‘당시 아다메스를 상대했을 때 스트라이크라 생각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마운드 위에서 봤을 때는 스트라이크라 생각했다. 보더라인에 걸친 투구였고, 스트라이크가 될 수도, 볼이 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심판의 판정을 따라야한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정말 필요한 순간에 계획대로 던지지 못했다”며 좋은 구위에도 실망스런 결과를 얻은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애런 분 감독은 “경기 초반 그늘때문에 더그아웃에서 공이 제대로 안보였다. 다시 비디오를 봐야할 거 같다”며 다나카에 대한 평가를 유보했다. “상대가 타석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위기를 벗어날만한 좋은 공을 던졌다고 생각한다. 키어마이어에게 홈런을 맞기전에도 삼진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논란이 된 4회 장면에 대해서도 “내가 보기에는 정말 가까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정적인 공이었다. 그다음 홈런이 뼈아팠다”고 덧붙였다.

‘다나카를 2차전에 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어쨌든 그는 이 경기들 중 한 경기에 나와야했고, 이기기 위해서는 세 경기를 이겨야하는 것은 변함없다”는 것이 그 이유.

이어 “상대는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나는 언제나 다나카가 마운드에 오를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오늘은 두 개의 스윙이 문제였다”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이번 시즌이 양키스와 7년 1억 5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이날 경기가 그가 핀스트라이프를 입고 던지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다.

다나카는 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내년 여름 다요 우파메카노(21, 라이프치히)를 향한 영입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우파메카노는 유럽 빅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1998년생의 젊은 센터백이다. 강력한 피지컬에 빠른 발과 뛰어난 패스 실력을 보유해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래 우파메카노는 4950만 유로(약 672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했지만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재계약하면서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부턴 4000만 유로(약 54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할 수 있다. 독일 ‘스포르트빌트’에 따르면 우파메카노가 라이프치히와 재계약하면서 2020-21시즌이 끝나고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키는 조항을 넣었다고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파메카노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4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면 많은 빅클럽이 군침을 흘릴 가능성이 높다.

벌써부터 줄을 선 빅클럽들이 허다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데려올 최우선 타깃으로 우파메카노를 고려했었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의 보강이 급한 나머지 이번 여름 영입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30대 중반이 된 레알 마드리드도 총알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로 공격을 보강한다면 수비는 라모스의 후계자로 점찍은 우파메카노를 노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우파메카노도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알고 있다. 그는 지난달 2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클럽들이 날 영입하길 원한다는 걸 알고 있다. 관심있는 구단들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면 좋겠다”며 이적을 시사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